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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 "500만 원으로 주식 시작…수익률 600% 이상"

뉴스1

입력 2025.12.10 21:59

수정 2025.12.10 21:59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전원주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투자의 귀재' 배우 전원주가 유퀴저로 함께했다.

연기 인생 62년, 연예계의 큰어른 전원주가 '유퀴즈'에 출연했다. 투자의 고수로 알려지며 한국의 워런 버핏 '전원버핏'이 된 전원주는 1987년, 증권 회사에 다닌 동생의 권유로 500만 원으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객장을 자주 드나들면 꾸준히 정보를 수집한 끝에 현재 수익률만 600% 이상을 기록한다고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전원주는 14년 전, SK 하이닉스 주식을 2만 원대에 매수했다고. 이에 유재석이 SK 하이닉스 주식을 매수했던 이유를 묻자 "회사가 단단해야 한다, 책임지는 사람 얼굴을 봐야 한다"라고 남다른 투자 소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또, 전원주는 40년간 꾸준한 '적립식 투자' 원칙을 지켰다고 밝히며 자신만의 투자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