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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 "85㎏→109㎏까지…'맛녀석' 3년에 위 늘었다"

뉴스1

입력 2025.12.10 23:24

수정 2025.12.10 23:24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해준이 '라디오스타'에서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으로 꾸며져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해준이 'THE 맛있는 녀석들' 출연 3년 동안 위가 늘어났다고 밝히며 "살찌기 전에 85㎏이었는데 지금 102㎏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고 109㎏까지 몸무게가 늘어났다고.

주변의 놀림과 건강 때문에 다이어트를 결심한 김해준. 그러나 김해준은 복싱장에 하루 2번씩 출석하고, 아내 김승혜가 만들어준 다이어트 음식으로 식단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살이 빠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해준은 살이 빠지지 않은 이유로 김승혜 표 다이어트 음식을 꼽으며 많은 채소 속에 고기도 함께 들어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