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美연준 금리 결정 앞두고 보합세…나스닥 0.17%↓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로 출발했다.

이번엔 금리 인하가 거의 확실하지만 투자자들은 향후의 인하 가능성에 대해 연준이 매파적으로 발언할까 봐 경계하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3.7포인트(0.03%) 상승한 4만7573.96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7.0포인트(0.10%) 하락한 6833.49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40.5포인트(0.17%) 밀린 2만3536.001로 각각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