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11일 제주에는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흐리다가 저녁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늦은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4도(평년 4~7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평년 11~13도)로 분포하겠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에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산지 초속 20m 이상)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