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신세계百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 개최

뉴스1

입력 2025.12.11 06:02

수정 2025.12.11 06:02

신세계화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남다른 감성과 취향을 담은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신세계백화점제공)
신세계화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남다른 감성과 취향을 담은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신세계백화점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004170)백화점은 연말연시를 맞아 남다른 감성과 취향을 담은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 공예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꾸준히 알려온 신세계백화점 본점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내년 1월 11일까지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를 개최한다.

'한국의 복(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홀리데이 기프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인테리어 소품과 장식, 테이블웨어와 장신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완성도 높은 선물용 공예품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에서 자체 제작한 전통 백동·황동 종(鐘)이 있다.



전통적인 방짜 기법으로 제작한 백동·황동 종(鐘)은 수작업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짜 기법 특유의 망치질 자국이 특징이다.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른 특유의 색이 발현하는 점이 매력적이다.

백동과 황동 종에 말과 까치 모양의 금속 참과 새해 염원을 담은 4가지 문구로 장식한 나무 참을 함께 달아 다가오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다.


7명의 작가가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만을 위해 제작한 참이 더해진 한정판 종도 있다.

한정판 종의 참은 작가들이 소재 선정부터 디자인까지 각자의 개성과 미감을 담아 '새해의 복을 나눈다'는 메시지를 표현한다.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섬세한 감각과 취향으로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을 위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공예품으로 하우스오브신세계 홀리데이 바자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