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AI재단과 잠일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잠일초 AI강의실에서 AI·SW 활성화 교육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시범 운영한 AI 융합 교육 성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잠일초는 올해 1143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324회 AI·SW 교육을 운영했다.
성과공유회 1부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동화책을 제작한 우수학생 6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고급스러운 게 다가 아니야'를 제작한 김가윤(3학년), '외로운 강아지 초코칩'을 만든 김담이(4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2부 교사 연수는 '초등 AI교육의 방향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서울 관내 초등 교사와 AI강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성형 AI 기반 수업 활용법과 최신 AI·SW 기술 시연이 이어졌으며 잠일초 교사들은 학년별 코어 콘텐츠와 지도안을 바탕으로 실제 수업 운영 과정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서울AI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AI 기반 행정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시티 서울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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