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기존 공연 장르의 경계를 넘어 '라이브 온 스테이지'를 표방한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이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신년 티켓을 판매한다.
뉴스레터 구독자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가 가능하다. 공식 예매처는 GS 아트센터, NOL 티켓, 예스24, 메타클럽 앱, 클립서비스다.
지난 2일 개막한 이 작품은 서울 강남구 GS 아트센터에서 2026년 3월 2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무대는 퍼펫(인형)·음악·조명·영상이 맞물린 구성으로 바다 항해의 체험감을 끌어올린다.
파이 역 박정민·박강현, 아버지 역 서현철·황만익, 엄마 역 주아·송인성 등이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에는 원작 얀 마텔, 극작 로리타 챠크라바티, 연출 맥스 웹스터, 퍼펫 디렉터 핀 콜드웰 등 주요 스태프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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