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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 배우 이효춘 김치 앰배서더로 위촉

뉴스1

입력 2025.12.11 08:15

수정 2025.12.11 08:15

10일,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 위촉식에서 이효춘 배우(왼쪽)와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10일,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 위촉식에서 이효춘 배우(왼쪽)와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배우 이효춘을 '롯데호텔 김치 앰배서더'로 위촉하고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와 이효춘 배우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효춘 배우는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K-매운맛' 열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인상적인 연기 장면이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으로 확산되며, 외국인들 사이에서 김치와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효춘 배우가 지닌 품격과 정통성, 세대 간 공감 요소와 국내외에서의 화제성이 롯데호텔 김치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앰배서더로 함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 중구청에서 '김치 앰배서더 이효춘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됐다.
배우와 호텔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김장한 1500㎏의 롯데호텔 배추김치를 서울 중구청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