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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즌 음료 돌풍…이디야커피, 출시 2주만에 10만잔 판매

뉴스1

입력 2025.12.11 08:22

수정 2025.12.11 08:22

이디야커피 겨울 시즌 음료 4종 출시 2주만에 10만 잔 돌파.(이디야커피 제공)
이디야커피 겨울 시즌 음료 4종 출시 2주만에 10만 잔 돌파.(이디야커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디야커피는 지난달 선보인 겨울 제철 과일 담은 시즌 음료 4종이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즌 음료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 △치즈폼 딸기라떼 △딸기 감귤 티 △딸기 자두 요구르트 등 딸기와 감귤을 활용해 계절감을 강조한 라인업으로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생과일 제주 감귤주스다.
제주산 감귤을 그대로 갈아 만든 신선한 맛이 강점으로 매 여름철 호응을 얻었던 생과일 수박주스·생과일 토마토주스의 인기를 이어가며 시즌 생과일주스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치즈폼 딸기라떼와 딸기 자두 요구르트 역시 달콤·상큼한 겨울 과일의 조합으로 고객 접점을 더 넓혀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 음료는 제철 과일의 신선함과 색감을 강조한 메뉴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즌별 특색을 살린 메뉴와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