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전 안전회의·내부제안제도 등 자율 예방체계 구축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북서울본부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공식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정은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부터는 제도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합격 기준이 기존 70점에서 90점으로 대폭 상향되는 등 평가 요건이 한층 강화됐으며, KCA 북서울본부는 이러한 강화된 기준을 충족하며 우수한 안전관리 수준을 입증했다.
KCA는 전사 차원의 위험성평가 교육과‘4·4·4 안전점검의 날’연계 정기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특히 작업전 안전전검회의(TBM), 내부제안제도 및 아차사고 공모전을 연계한 위험요인 발굴과 근로자 참여형 개선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상훈 KCA원장은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취득은 TBM 활동을 통한 현장 중심의 안전 소통과 내부제안제도·아차사고 공모전을 연계한 위험요인 발굴 활동이 유기적으로 작동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스스로 안전을 만들어 가는 자율 예방관리 중심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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