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전관광공사 '야간 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 개최

뉴스1

입력 2025.12.11 08:47

수정 2025.12.11 08:47

대전관광공사는 1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공사 제공) / 뉴스1
대전관광공사는 1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공사 제공) / 뉴스1


(대전=뉴스1) 박종명 기자 = 대전관광공사는 10일 롯데시티호텔에서 ‘2025 대전 야간관광 활성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150만 팔로워의 국내 유명 여행 인스타그램 ‘여행에 미치다’ 조병관 대표의 ‘야간관광: 요즘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주제강연과 대전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3차년도 주요 성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올해 추진된 대전 야간관광 대표 사업인 국립대전숲체원과 방동 윤슬거리를 거점으로 한 주·야간 연계형 콘텐츠 ‘별빛따라 걷는 숲마실’, 과학·문화·미식 융합형 야간 프로그램 ‘딜라잇 대전 과학의 밤’, 대전외국인학교와 협업해 기획한 체류형 과학 콘텐츠 ‘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등이 소개됐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대전의 밤은 해마다 새로운 변화를 통해 많은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야간관광 심쿵도시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