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행사를 지역사회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 소방관, 군인 등 우리 주변의 영웅들과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정해진 기간 내 더 많은 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의 순간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87개의 매장이 참여했으며, 매장 인근의 172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총 5882인분의 메뉴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로써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행복의 버거 주간'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1만 3000여 개의 메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목표로 ‘행복의 버거 주간’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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