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공영홈쇼핑이 10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쌀' 20톤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된 쌀은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에 돌아갈 예정이다.
사랑의 쌀 나눔 캠페인은 공영홈쇼핑이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국내산 쌀 구매로 농촌에 기여하고, 결식위기 가구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4년간 총 60톤이 넘는 쌀을 기부했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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