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주 용산동 '주민 스스로 마을 교육 방향 고민'

뉴스1

입력 2025.12.11 08:59

수정 2025.12.11 08:59

충주 용산동 마을교과서.(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 용산동 마을교과서.(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 용산동이 마을교육자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충주시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용산동은 마을교육자치회를 구성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교육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올해는 생태하천, 마을 지명, 탐방길, 지역 역사 등이 담긴 '용산동 마을 교과서'를 만들었다.

용산동 주민이 '마을 선생님'을 맡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을의 역사를 설명하는 활동도 했다.


충주시는 용산동 마을교육자치회 사례를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