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이 '2025년 명예 읍·면장 위촉식'을 열어 지역 인사 4명을 신임 명예 읍·면장으로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위촉된 명예 읍·면장은 △부여읍 김학필 △규암면 이철주 △충화면 신국현 △임천면 조인구 씨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각 읍·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정과 지역사회 사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매년 이 제도를 통해 덕망 있는 지역 인사를 위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행정이 미처 닿지 못하는 지점을 대신 살피고 주민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소중한 자리"라며 "현장 주민 의견을 세심하게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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