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등 추진력 얻어"
[충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내년도 문화예술분야 정부 예산 274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이 추진력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35억원), 국립충주박물관 건립(233억원) 등 문화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사업비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1억1500만원), 2026년 충주 국가유산야행(1억원), 수안보면행정복지센터 문화시설 조성(1억5000만원) 등 신규사업에도 국비를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중원문화 중심지라는 충주의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데 국비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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