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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경' 딱지에 신용매수 막힌 SK하이닉스, 1.5% 약세 [핫종목]

뉴스1

입력 2025.12.11 09:22

수정 2025.12.11 09:22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돼 신용매매가 막힌 SK하이닉스(000660)가 1%대 약세다.

11일 오전 9시 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000원(1.19%) 내린 58만 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SK하이닉스를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했다.

지난 9일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한 후 지속적으로 주가가 상승한 영향이다.


투자경고종목은 매수 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해 미수거래가 불가능하고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도 없다.

현금 대신 담보로 활용할 수 있는 대용증권으로도 해당 종목을 활용할 수 없다.


투자경고종목 지정일 이후 2일동안 40% 이상 상승하고, 투자경고종목 지정전일 종가보다 높을 경우 1회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