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1) 신성훈 기자 = 10일 오후 11시 2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의 한 원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 건물에 사는 12세대 중 2층 1세대가 전소되고, 대피하던 주민 12명 중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오후 11시 55분쯤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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