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주 국도서 지게차·승용차 3중 추돌…1명 사망·2명 부상

뉴스1

입력 2025.12.11 09:26

수정 2025.12.11 09:26

사고현장(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사고현장(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10일 오후 6시 32분께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경남수목원 인근 국도에서 지게차와 승용차 등 3중 추돌사고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 당시 2차로를 주행하던 지게차(5톤)를 뒤편에서 달려오던 아반떼가 들이받은 뒤 1차로에 전복됐고, 뒤이어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쏘나타가 이 아반떼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전복된 아반떼 운전자(50대)는 치료 중 숨졌다.

이들 운전자 모두 음주와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안전운전 의무 위반에 따른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