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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에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1 09:29

수정 2025.12.11 09:29

이투스에듀 전경.
이투스에듀 전경.


[파이낸셜뉴스] 이투스에듀는 성평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11일 이투스에듀에 따르면, 전체 평균 80.7점을 크게 상회하는 100점 만점 중 97.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이투스에듀는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 제도 △가족 여가문화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성근로자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육아 휴직 후 고용 유지율(복귀율), 그리고 배우자 출산휴가 이용률이 심사 점수 평균보다 월등히 높아 핵심 가산점을 확보했다. 또한, 자녀 교육비 및 출산 지원금을 제공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와 더불어 시차출퇴근제, 탄력적근무제 운영, 높은 연차 사용률, 가족돌봄휴직, 생일·결혼기념일 특별휴가 등 다각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투스에듀 측은 "여성 인재의 성장과 경력 개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는 여성관리자를 육성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이라도 채용 시 동등한 자격으로 평가·대우하며 여성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하여 모범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투스에듀 인사팀은 "이투스에듀는 구성원의 일·가정 양립을 기업의 중요한 가치로 두고, 육아 및 돌봄 제도 활성화와 유연근무제 확대를 통해 가족친화적인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임직원과 그 가족 모두가 행복한 기업이 되기 위해 더 나은 근무환경 조성과 다각적인 지원을 지속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