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성식 기자 = 진에어(272450)는 혹한기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방한용품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직원 30여명은 지난 10일 서울 강서구 등촌9 사회복지관에서 목도리와 카본 매트 등을 손수 포장해 인근 15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목도리는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등 3사 임직원들이 사전에 직접 뜬 것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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