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1) 김대벽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맞춰 학생들의 진로·적성 기반 과목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현직 고교 교사 65명이 참여해 교육과정, 진로·진학, 학업 3개 분야에서 활동한다.
학생들은 교육과정지원포털을 통해 상담 요청을 제출하면 지원단 교사가 서면이나 온라인으로 답변한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원단을 통해 공교육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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