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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믹기술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온실가스 감축

뉴시스

입력 2025.12.11 09:47

수정 2025.12.11 09:47

[진주=뉴시스]한국세라믹기술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사진=세라믹기술원 제공).2025.12.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한국세라믹기술원,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사진=세라믹기술원 제공).2025.12.1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25년 공공부문 온실가스목표관리제 운영 성과 보고회에서 규모별 감축 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 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공공기관, 국공립대학 등 785개 기관이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실적을 평가받는 제도다.


이번 기관 표창은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참여 기관 중 기준연도(2018년) 대비 감축률과 감축 노력 여부 등을 검증해 배출량 규모별(5000t 이상~1만t 미만 부문) 최상위 기관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라믹기술원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설비(태양광) 설치 확대, 저공해 자동차 임차, 저탄소 업무환경 조성 및 친환경 녹색경영 실천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세라믹기술원 윤종석 원장은 "이번 기후부 장관 표창은 세라믹기술원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범국가적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경영 실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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