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북극경제이사회 사무총장, 부산항만공사 내방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1 10:08

수정 2025.12.11 10:07

매즈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 사무총장(오른쪽)이 10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송상근 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매즈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 사무총장(오른쪽)이 10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송상근 사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매즈 프레데릭센 북극경제이사회(AEC) 사무총장이 부산항을 내방,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북극협력주간을 맞아 부산에 방문한 프레데릭센 총장과 업무 협의 및 부산항의 북극항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가 목적이다.


이날 프레데릭센 총장은 BPA 송상근 사장 등과 만나 부산항의 북극항로 경쟁력 및 활용 방안, 북극경제이사회의 활동 계획 및 정책 수립 방향, 부산항과의 협력 관계 구축 방안 등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