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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적극행정 실행계획 5개 분야 17개 과제 모두 추진

뉴스1

입력 2025.12.11 10:08

수정 2025.12.11 10:08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최대호 기자
경기 수원시청 전경. (수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News1 최대호 기자


(수원=뉴스1) 김기현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올해 수립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5개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14건을 선정, 우수 공무원에게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해 규제 개선·민원 대응·업무 적극 추진 등을 기준으로 포상금과 당직면제권 등 무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로 운영됐다.

여기에 시는 상급 기관 사전 컨설팅, 감사원 현장 상담창구 이용, 적극행정 과정에서 필요한 소송 대리·변호 비용 지원 등을 운영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적극행정 교육에는 3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적극행정 심화교육도 운영했다는 게 시 설명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대통령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