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간 다채로운 원데이 클래스와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2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다도로 즐기는 Merry Tea 파티'가 진행된다. 세계 3대 홍차를 알아보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여유 있는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28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연인과 부부를 위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각인 우드 커플반지 만들기' 강좌가 열린다. 나무 고유의 질감을 살린 반지에 큐빅을 더하고 서로의 이름이나 기념일을 각인해볼 수 있다.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21일 낮 12시부터 12시 50분까지는 원어민 강사 'Mr.쥬이니'와 함께하는 '선물 팡팡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다. 신나는 캐롤송과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샌드아트 캐롤과 함께하는 신비한 모래이야기' 공연이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캐롤 음악과 함께 펼쳐지는 샌드아트 공연 후에는 모래 드로잉 체험도 가능하다.
고객 참여 이벤트와 풍성한 사은행사도 준비된다.
15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핀란드 로바니에미 마을에서 공식 인증을 받은 산타가 울산점(8층 문화센터)을 방문해 선물 증정과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선물 증정 행사는 사전 접수 어린이 고객 30명 한정된다. 포토 타임 이벤트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 30명과 현장 접수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 포토 이벤트'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울산점 1층 샤롯데광장에 마련된 크리스마스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촬영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또는 네이버 블로그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후 롯데백화점 어플에 응모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연말 선물 수요를 겨냥한 사은행사도 일제히 진행된다. 14일까지 롯데카드로 뷰티 상품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7%상당의 상품권 증정 행사가 열린다.
12일부터 14일까지 주말 3일간 홈패션·주방식기 상품군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7%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한다.
동일 기간 와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상품권 사은행사가 준비돼 있다.
배진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영업기획팀장은 "이번 연말은 가족, 연인, 어린이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특별한 체험형 원데이 클래스와 이벤트들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백화점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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