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방문객들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시 SNS 정보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추가한다"며 "이 항목에 따라 ESTA 신청자는 지난 5년간의 SNS 계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2025.12.11. park7691@newsis.com [서울·워싱턴=뉴시스] 류현주 박주성 기자, 이윤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방문객들의 5년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
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시 SNS 정보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추가한다"며 "이 항목에 따라 ESTA 신청자는 지난 5년간의 SNS 계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또한 ESTA 신청시 ▲지난 5년간 사용한 전화번호 ▲지난 10년간 사용한 이메일 ▲전자 제출 사진 IP주소 ▲가족 구성원 이름(부모·배우자·형제자매·자녀) ▲지난 5년간 가족들의 전화번호 ▲가족 생년월일 ▲가족 출생지 ▲가족 주거지 ▲얼굴·지문·DNA·홍채 등 생체인식 ▲지난 5년간 직장 연락처 ▲지난 10년간 직장 이메일이 중요 정보로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ESTA는 요건에 맞는 방문객들이 번거로운 비자발급 절차를 생략하고, 90일간 미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CBP는 60일간의 대중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이번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반이민 정책을 펴고있는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전문직 취업비자(H-1B) 수수료를 약 100배 올렸고, ESTA 수수료를 21달러에서 40달러로 인상했다.
학생 비자 신청자들의 SNS 계정 공개를 의무화했고, H-1B에 대해서도 동일한 조치가 취해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방문객들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시 SNS 정보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추가한다"며 "이 항목에 따라 ESTA 신청자는 지난 5년간의 SNS 계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2025.12.1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방문객들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시 SNS 정보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추가한다"며 "이 항목에 따라 ESTA 신청자는 지난 5년간의 SNS 계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2025.12.1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방문객들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시 SNS 정보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추가한다"며 "이 항목에 따라 ESTA 신청자는 지난 5년간의 SNS 계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2025.12.1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방문객들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시 SNS 정보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추가한다"며 "이 항목에 따라 ESTA 신청자는 지난 5년간의 SNS 계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2025.12.11. park7691@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주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무비자 전자여행허가제(ESTA)를 통한 방문객들의 소셜미디어(SNS) 기록 제출을 의무화할 계획이다.미 세관국경보호청(CBP)은 10일(현지 시간) 연방관보를 통해 "ESTA 신청시 SNS 정보를 필수 제출 항목으로 추가한다"며 "이 항목에 따라 ESTA 신청자는 지난 5년간의 SNS 계정을 제출해야 한다"고 공고했다. 사진은 11일 오전 종로구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미국 비자심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는 모습. 2025.12.11. park7691@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park7691@newsis.com, sympath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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