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통합 지원 체계 구축"…'스마트 물류 자문위원회' 출범

뉴시스

입력 2025.12.11 10:28

수정 2025.12.11 10:28

중진공, 전문가 소통 채널 마련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11일 '스마트 물류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중소기업과 현장 전문가 간 상시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항공·해상·내륙을 포괄하는 지원 방안을 수립하고자 설립됐다.
자문위원은 수출 중소기업·물류 시스템 기업 대표, 국제통상·물류 분야 교수 등 15인이다. 위원들은 중소기업 맞춤형 물류 지원 정책을 발굴하고 현장 어려움 해결에 힘쓸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내년 말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인 '스마트트레이드허브'가 준공되는 등 통합 물류 지원 플랫폼이 본격 가동된다"며 "다양한 분야의 물류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 사업을 내실화하고 물류 애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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