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 11종, 재난안전 3종 등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VR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GH 수원 본사 로비에 설치된 체험 부스에서 진행된다. 콘텐츠는 산업안전 11종, 재난안전 3종 등 총 14종으로 구성됐다. 각 상황의 사고 발생 전후 과정과 위험요소, 초기대응 절차 등을 사실감 있게 구현했다.
GH는 이번 체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진 사장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위험을 미리 체감해보는 것이 진정한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일하는 일터를 만들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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