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장영란 기차 여행 중 나체 상태로 팬을 마주쳤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올라온 영상에서 가족과 여행을 갔다.
장영란 가족은 딸 지우 졸업 기념으로 4인 기준 427만원 열차 여행을 떠났다.
여행 중 장영란은 식사 자리에서 화장을 했다. 남편은 "안에서 하고 나오지 왜 여기서 화장을 하냐"고 말했다.
장영란은 "안에서 화장을 할 수가 없었다"며 "오픈형 샤워실인데 3~4명이 다 벗고 줄을 서있었다"고 했다.
그는 "그 사이에 알아보셔서 인사했다. 로션 바르려고 했는데 또 붐벼서 또 사람한테 둘러싸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장영란은 "뭐 바를 수가 없었다. 양해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지난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해 아들과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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