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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인공태양 에너지 연구시설로 에너지 대전환"

연합뉴스

입력 2025.12.11 10:42

수정 2025.12.11 10:42

전남도 "인공태양 에너지 연구시설로 에너지 대전환"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감도 (출처=연합뉴스)
인공태양 연구시설 조감도 (출처=연합뉴스)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도는 11일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에너지 수도 전남에서 시작되는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새역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규웅 전남도 대변인은 이날 환영문을 내어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서 미래 첨단기술의 결정체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선제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 온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 한전 등 700여 에너지 기업, 단 한 건의 자연재해도 없는 안전한 부지, 열렬한 시도민 지지까지 준비된 노력과 탁월성이 정부와 과학계에 확고한 믿음을 심어줬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달 15일 과기부의 인공태양 부지 공모 계획이 발표된 이후 전담 TF를 구성하고 나주 유치를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1조 2천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전남 나주에 구축될 경우 2천여명의 국내외 석학이 전남으로 유입되고,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1만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핵융합에너지란 태양에서 에너지가 만들어지는 원리를 모방해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 반응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인공태양은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해당하는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어 '꿈의 에너지'로 불린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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