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군용 전자장비 전문기업 디지트론이 11일 경북 구미1국가산업단지에서 신공장 개소식을 열었다.
경기 성남시에 본사를 둔 디지트론은 레이더·유도무기·전자전 장비 등 방산 핵심 시스템을 개발·생산하는 곳으로 LIG넥스원의 전략 협력사다.
63억 원을 들여 구미에 3840㎡ 규모 새 공장을 짓고 신규 직원 26명을 고용한 디지트론은 유도무기용 탐지기, 레이더 등 차세대 핵심 부품을 집중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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