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동구청이 ‘2025년 대구시 건축행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민원 처리의 적절성, 녹색건축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원처리 신뢰성, 안전⸱환경⸱복지, 건축행정 선진화 등 3개 부문, 39개 항목, 5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각 구⸱군의 특성에 맞는 정책 운영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동구청은 ‘대구시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충실히 이행하고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 등급을 상향하는 등 녹색건축 분야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민 서비스 향상과 전문성 제고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17회 TBN대구교통문화상…대상은 교통공사
삼성창조경제단지 중앙컨벤션홀에서 11일 오전 열린 ‘제17회 TBN대구교통문화상’ 시상식에서 대구교통공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최대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상 친절버스 부문은 신흥버스 운수종사자 권순천 씨, 교통문화 부문은 최재성(남도석사태권도 관장) 씨, 교통정책 부문은 황진희 대구 남부경찰서 경감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 선정은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심사위원을 구성해 이뤄졌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 편익 증진, 교통문화 개선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엄정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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