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경제포럼은 11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창립 27년 기념행사와 266차 월례 강연회를 했다.
이재진 회장은 27주년 기념사에서 "새 정부 출범과 대미 관세 리스크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충북경제를 이끌어준 회원 모두 고생 많았다"며 "포럼은 앞으로도 충북 경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김선영 ㈜옳음 대표 △김용겸 ㈜대일기업 대표이사 △이수안 ㈜카페인마케팅 대표 △홍현정 서우조경건설㈜ 대표이사가 지역경제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김민호 ㈜원건설 회장 △이상찬 ㈜에스아이피 대표이사 △윤재기 ㈜화인텍코리아 대표이사 △권현숙 현진복지재단 대표이사 △임일수 ㈜여행스토리 대표가 포럼 감사패를 받았다.
회원들이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을 47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하기도 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축사에서 "과감하고 혁신적인 개혁과 체감형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인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제포럼 회원과 경제인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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