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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맨' 문채원 "첫사랑 역, 데뷔 이후 머리 기장 가장 길어" [N현장]

뉴스1

입력 2025.12.11 11:22

수정 2025.12.11 11:22

배우 문채원이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첫사랑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 2025.12.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배우 문채원이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첫사랑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 2025.12.1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문채원이 영화 '하트맨'에서 데뷔 이래 가장 긴 머리를 하고 나왔다고 말했다.

문채원은 11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하트맨'(감독 최원섭)의 제작보고회에서 "찍을 때는 몰랐는데 다 찍고 나서 모니터 보니까, 데뷔 이후로 제일 머리 기장이 길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최근에 단발을 유지하고 있는데 예전에 그래도 좀 긴 편이었는데 딱 봤을 때 아주 긴 생머리라는 느낌은 없었다, 우리 영화에서 그런 모습으로 나와 그것도 나에게 특별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자분들이 생각하시기에 주변에 남자 지인들에게 물었다, 긴 머리가 좋은가? 단발이 좋은가, 대부분은 긴 머리를 선호한다, 더 여성스럽다고 생각하더라"며 영화 속 헤어스타일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영화 '히트맨' 시리즈로 함께 한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가 재회한 작품이다. 배우 권상우, 문채원, 김서헌, 박지환, 표지훈이 출연했다.


한편 '하트맨'은 내년 1월 1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