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푸본현대생명, 7000억원 유상증자…재무건전성 강화 차원

뉴시스

입력 2025.12.11 11:31

수정 2025.12.11 11:31

[서울=뉴시스] 푸본현대생명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푸본현대생명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재무건정성 강화 등의 목적으로 7000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한 대응 및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


이번 자본확충을 통해 푸본현대생명은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질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7000억원의 자본확충으로 2025년 4분기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본현대생명 측은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되면서 지속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