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재무건정성 강화 등의 목적으로 7000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는 금융시장의 리스크 확대와 강화된 자본 관리 요구에 대한 대응 및 재무건전성 강화 차원에서 결정됐다.
이번 자본확충을 통해 푸본현대생명은 자본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동시에 질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7000억원의 자본확충으로 2025년 4분기말 지급여력비율(K-ICS)은 23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본현대생명 측은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되면서 지속성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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