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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전원 합격…전국 최고 수준

뉴시스

입력 2025.12.11 11:34

수정 2025.12.11 11:34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보건의료경영과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관 '2025년 국가공인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보건의료경영과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관 '2025년 국가공인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전주비전대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는 보건의료경영과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주관 '2025년 국가공인 병원행정사·건강보험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시험 전국 합격률이 병원행정사 80%, 건강보험사 81%였던 가운데 전주비전대는 두 종목 모두 100%를 기록하며 전국 관련 학과 중 최고 수준의 성과를 냈다.


병원행정사 자격은 병원의 총무·원무·인사·기획·경리 등 행정 전반의 실무능력을 평가하며, 건강보험사는 건강보험·산재·자보·의료급여 등 진료비 청구와 수가 적용 등 핵심 보험 업무 역량을 검정하는 국가공인 자격이다.

보건의료경영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자격증 기반 교육과정을 강화해 왔으며, 올해 졸업예정자 10명 중 8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을 거둬 교육과정 효과가 입증됐다는 평가다.


고민석 학과장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중심 수업과 자격증 취득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험심사평가, 의료정보관리 등 다양한 분야로 학생들의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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