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 한 국도에서 승용차와 특수차 등이 3중 추돌후 운전자가 숨져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11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2분께 진주시 일반성면 경남수목원 인근 국도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5t 지게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의 차량이 1차로로 튕겨 나가며 전복됐고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A씨 차량과 또다시 추돌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고 나머지 운전자들은 찰과상 등 경상에 그쳤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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