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젊은 과학자 29인을 내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KAST) 회원으로 최근 선출했다고 11일 밝혔다.
Y-KAST는 201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다. 과기한림원이 회원을 선출하며,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연구자가 선발된다. 특히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의 독창성·파급력을 중점적으로 본다.
올해 선출된 회원의 평균 연령은 만 39.8세다.
과기한림원은 이달 15일 오후 '2025 YKAST 멤버스 데이'를 열고 신임 YKAST 회원에게 회원패를 수여한다. 그리고 연구업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는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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