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삼척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실천적 해법 모색

뉴시스

입력 2025.12.11 12:13

수정 2025.12.11 12:13

[삼척=뉴시스] 지난 9~10일 삼척쏠비치에서 열린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 (사진=삼척시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 지난 9~10일 삼척쏠비치에서 열린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 (사진=삼척시 제공) 2025.1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와 강원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가 9~10일 쏠비치 삼척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이라는 지역의 특성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기후위기 시대에 필요한 현실적·실천적 해법을 모색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지방정부 탄소중립 정책 ▲지속가능 자원순환과 미래에너지 ▲광물자원 기반 신산업 생태계 등 지역 산업과 연계된 주제를 중심으로 총 4개 트랙·8개 세션이 운영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삼척은 지역 자원과 산업 구조에 기반한 '현장형 탄소중립 실천 모델'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책, 교육, 기술, 시민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sinoho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