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트래블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지난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팸투어(Fam Tour)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거제의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고 소셜미디어에서 파급력이 큰 매크로·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첫째날 ▲어촌마을이 모인 산달도 ▲황금빛 갈대가 흐르는 오수마을 ▲성포 노루섬 ▲매미성 등을 찾았다. 둘째날에는 ▲요트투어 ▲구조라진성 ▲옥화마을의 무지개길을 둘봤다.
이들은 1박 2일간 직접 보고 느낀 거제의 생생한 매력을 자신들의 SNS 계정을 통해 전 세계 팔로워들에게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거제시 전제종 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거제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가장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거제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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