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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라이프, 2025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GA 세미나 개최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1 13:14

수정 2025.12.11 13:14

정문철 사장(왼쪽 첫 번째)과 기형서 소비자보호본부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0일, KB라이프타워에서 우수 GA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정문철 사장(왼쪽 첫 번째)과 기형서 소비자보호본부 부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지난 10일, KB라이프타워에서 우수 GA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파이낸셜뉴스 사진DB


[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 컨설팅 제공과 GA(General Agency)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2025 금융소비자보호 우수 GA 세미나’를 KB라이프타워에서 개최했다고 11알 밝혔다.

최근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GA 채널에 대한 민원 예방과 내부통제 강화는 업계 전반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KB라이프는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수도권 지역 제휴 GA의 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 민원 담당자, 내부통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법무법인 태평양의 안종민 변호사가 연사로 나서 금융소비자보호법과 내부통제 방안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를 위한 완전판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GA를 대상으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토스인슈어런스(대상) △엑셀금융서비스(금상) △더베스트금융서비스(은상) △프라임에셋(동상)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B라이프는 GA에 실질적인 동기를 부여하고, 영업 현장에서의 소비자보호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정문철 사장은 “GA는 고객과 가장 가까운 접점에 있는 만큼, 소비자 보호의 최전선에 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는 GA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여, 고객 신뢰에 기반한 건강한 영업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라이프는 지난 12월 4일, KB라이프타워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소비자보호 인식개선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KB라이프는 고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금융소비자 보호 선도 기업으로서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