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내년 1월 10일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예비 고1·2·3 입시전략 특강'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학년별로 달라지는 핵심 전략을 체계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027·2028학년도 대입 이슈와 전형별 특징, 학생부 관리 방향까지 중장기적 대비가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특강은 메가스터디교육 대입컨설팅센터 대표 컨설턴트가 맡는다.
그는 고교학점제와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등 교육 환경 변화가 본격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예비 고3에게 2027학년도 입시 포인트를, 예비 고1·2학생에는 학생부 관리 방향과 과목 선택 전략 등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대입 경쟁력 요소로 주목받는 학업역량, 진로 탐색, 비교과 활동 등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설명한다.
참가비는 1인 5000원이고, 백화점 문화센터 현장이나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강은 내년 1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백화점 문화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박미리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문화센터 실장은 "대입 제도가 매년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진학 전략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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