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예가 김동욱씨, 곤포사일리지에 '포항 인비리 암각화공원' 홍보

뉴스1

입력 2025.12.11 13:38

수정 2025.12.11 13:38

'독도 서예가' 김동욱 씨가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들녘에 있는 곤포사일리에 '포항 인비리 암각화 공원'을 알리는 글을 썼다. (김동욱 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2.11/뉴스1
'독도 서예가' 김동욱 씨가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들녘에 있는 곤포사일리에 '포항 인비리 암각화 공원'을 알리는 글을 썼다. (김동욱 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12.11/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독도 서예가로 활동 중인 김동욱 씨가 11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계면 들녘에 있는 곤포사일리지 위에 '포항 암각화 공원' 홍보 문구를 쓰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곤포사일리지는 추수가 끝난 볏짚을 소먹이로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것이다.

김 씨는 국도변에 세워놓은 곤포사일리지에 '포항 인비리 암각화 사랑 국민의 의무'라고 썼다.


포항 인비리 암각화공원은 당초 올 연말 개관할 예정이었으나, 작품 보강 후 내년 상반기 중 문을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