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인천시교육청,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 확대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1 13:46

수정 2025.12.11 13:46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내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시기를 앞당겨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 전경.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내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시기를 앞당겨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 전경. 인천시교육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교육청학교지원단은 내년부터 기간제교사 채용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시기를 앞당겨 학교의 채용 업무 부담을 줄이고 맞춤형 인력 지원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류 심사(1단계)만 지원했으나 내년 1차 채용부터는 면접 심사(2단계)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또 채용 지원 시기를 지난해보다 약 한 달 앞당겨 학교가 필요한 시점에 교원을 확보해 학기 시작 전 인력 공백을 줄이고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기간제교사 채용 공고는 오는 22∼26일 게시되고 시교육청과 시교육청학교지원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지원단 관계자는 “채용 지원 확대로 학교가 원하는 시기에 역량 있는 교사를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