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
이달 고리 시네마데이 상영작은 배우 조우진, 정경호, 박지환, 이규형 등이 주연을 맡은 라희찬 감독의 영화 ‘보스’다. 조직의 미래가 걸린 차기 보스 선출을 앞두고 각자의 꿈을 위해 서로에게 보스 자리를 치열하게 양보하는 조직원들의 필사적인 대결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영화 상영회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날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 상영한다.
고리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4시와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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