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곽문근 부의장은 논평을 통해 "구 전 비서실장은 40대에 강원도의원을 재선하며 원주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삶을 살았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 어린 시각과 자신의 견해를 잘 피력했으며 청사진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출마가 당내 공정한 경쟁의 장을 열고 시민의 삶을 우선하는 정책 개발을 통해 민주당 지방정권 복귀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대를 표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최종 승리를 위한 원칙과 방향을 제안했다. 원주시의 당면 과제로 '부실한 경제 자립력의 성장'과 '시민 삶의 질 향상'도 꼽았다.
그는 "정당한 경쟁을 통해 진정한 민주당 후보가 되면 차기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필승하고 승리한 민주당 지방정권이 이를 해결하자"고 밝혔다.
곽 부의장은 "시민을 위해 무엇보다 우선시 되야 하는 것은 과장과 거짓 보다는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희망"이라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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