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보훈청은 11일 제복 근무자와 함께 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 '마이 히어로북'을 전달했다.
대구보훈청에 따르면 '제복 근무자 감사캠페인'을 통해 제작한 '마이 히어로북'은 제복 근무자 50명의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것이다.
대구보훈청 측은 "제복 근무자와 가족에게 자긍심을 주고, 어린이들이 제복 근무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로 동화책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김동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제복 근무자 이야기가 널리 전해져 영웅으로 기억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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