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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금산분리 전혀 손대지 않아…금융 측면서 규제 완화"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11 14:13

수정 2025.12.11 14:12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G7재무장관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G7재무장관회의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 대해서 자금 조달을 통해서 할 수 있도록 금융적인 측면에서 규제를 완화해 주겠다는 것"이라고 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기획재정부 업무보고에서 "금산분리라는 전혀 손을 대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첨단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지방투자와 연계해 지주회사 규제 특례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