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수능 만점' 서석고 자매결연…AI 교육으로 지역인재 육성

수능 만점 최장우 군 계기…3학년 대상 AI 특강 등

[광주=뉴시스] 2026학년도 수능 만점자 광주 서석고 최장우 군(오른쪽 세 번째), 송찬국 광주 서석고 교장(" 네 번째), 김진철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 두 번째)와 광주 서석고 출신 KT 선배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T 제공)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KT 전남전북광역본부는 11일 광주서석고등학교와 '인공지능(AI) 교육 지원'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최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서석고 학생 최장우 군의 성취를 축하한 KT 선배들의 격려 활동을 계기로 추진했다.

KT는 자매결연을 통해 서석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대학 생활을 위한 AI 도구 활용' 강의와 AI 특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철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은 "최장우 군의 성취는 지역의 자랑"이라며 "서석고 학생들이 AI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찬국 광주서석고 교장은 "서석고의 명성을 빛낸 최장우 군을 축하해준 KT 선배들께 감사한다"며 "이번 결연이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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